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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치사율 18%나 되는 공포의 '작은 소피 참진드기' SFTS

by 화니현이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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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병이라고 한다. 

2. 우리나라에서 2013년 처음 감염 발생이 보고되었다.

3. 서울 도심공원에서 '작은 소피 참진드기'가 발견되었고, 20분 만에 8마리나 잡힐 만큼 서울 도심에서도 진드기가 흔하게 볼 수 있다.

4. 치사율은 18%나 공포의 참진드기이다.

5. 강원도에서는 얼마 전 밭일을 하던 60대가 진드기에 물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6.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할 때 반드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팔, 긴 반바지 옷을 입고, 옷 색깔은 밝은 색이 좋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살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 또는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작은소피참진드기 사람을 물어서 바이러스가 사람의 몸속에 침투되어 바이러스를 일으켜 감염되는 감염병을 말한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됐을 경우 감염된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이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는 경우 의료진도 감염되는 즉, 사람 간의 감염 전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사례

국내에서는 2013년 5월에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수건은 

2013년 감염자 수 36명 사망자 수 17명,

2014년 감염자 수 55명 사망자 수 16명

2015년 감염자 수 79명 사망자 수 21명

2016년 감염자 수 165명 사망자 수 19명

2017년 감염자 수 270명 사망자 수 54명 등 감염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 감염 발견 지역

작은 소피 참진드기는 서울 도심 지역에서도 발견될 만큼 아주 흔하다.

감염 사례가 발견된 지역은 제주, 전남, 경북, 강원도 등 한반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 감염 시 치사율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치사율이 18%나 되는 아주 공포스러운 바이스러스군이다.

감염 발생 시기는 5~10월까지이며, 감염된 사람들 중 80퍼센트 이상이 농부이며 7월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되고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증상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 간의 잠복기가 지나고 나서 1~3일 동안 38~40도까지 오르는 고열이 지속되며, 감염자들의 혈액을 검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감소되어있다.

 

▶구역감과 실제 구토 증상, 및 설사, 어지러움, 섬망, 두통, 발작 등의 증세와 함께  림프절도 커진 상태로 1~2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진단 및 검사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의 진단은 환자의 혈액검사의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해서 검사를 해보면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혈청 전해질 이상, 혈청 효소 이상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 수치로 진단명을 내린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풀숲에 들어갈 때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를 입고 피부 노출은 최소화시키면서 작업을 해야 한다.

풀밭 위에 옷은 벗어두지 말고 풀밭 위에 바로 눕는 걸 자제하고, 돗자리 등을 깔고 눕는 게 좋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옷을 탈탈 털고 바로 세탁해야 하고, 목욕도 바로 하는 게 좋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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