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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당뇨에 효능이 있는 산수유

by 화니현이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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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 신장을 보호해주는 산수유 열매

 

열매를 산수유라고 하며 약용하는 식물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광릉에서 자생지가 발견되어 우리나라 자생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타원형의 핵과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 능선이 있다.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전남 구례 산동면의 지리산 만복대 기슭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산수유 마을이 있다.

 

 

 

산수유에 대한 개요

 

산수유 특징

높이 7m 내외로 자라고 수피는 모과나무처럼 벗겨지는 속성이 있다.

층층남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이다.

과육에는 코르닌, 모로니 사이드, 타닌, 사포닌, 로가닌 등이 함유되어있다.

 

 

산수유 꽃 개화

이른 봄인 3~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꽃이 20~30개씩 산형화서로 달리고 꽃의 지름은 4~5mm이다.

꽃받침은 4개이고, 꽃잎은 긴 삼각꼴, 수술과 암술대가 있다.

 

 

산수유 열매

열매는 8~10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열매는 사람이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열매 안에는 타원형의 씨앗이 들어있다.

잘 익은 열매는 약 9%의 설탕과 약 3%의 능금산이 있어서 날것으로 먹어도 맛있다.

 

 

산수유 약성과 효능

강음, 신정과 신기 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

두통, 이명, 해수병, 해열, 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인다.

식은땀, 야뇨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차나 술을 담가서 장복하며 지한, 보음 등의 효과가 있다.

비타민A와 다량의 당도 포함되어 있고, 팔미 탄산, 올레인산, 리놀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성분 중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의 흥분 작용이 있다.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회춘효과가 뛰어나다.

저열량, 저지방 약재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열매는 씨앗을 제거한 뒤 햇볕에서 잘 말린 디 4.5~9g을 달여 먹는다

조루, 보신, 이뇨, 치매성 요통, 당뇨에 효능이 있다.

 

 

 

산수유에 대한 기본 정보

구입요령 : 색이 붉고 벌레가 먹지 않은 것을 고른다.

보관 온도 : -20˚c~0˚c

보관일 : 1개월

보관법 : 흙탕물이 나오지 않도록 씻은 후에 잘 말려서 밀봉해 냉동 보관한다.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면서 햇볕에 말린다.

 

 

산수유 먹는 방법

3~4월에 꽃을 채취해서 가볍게 세척한 뒤에 차로 우려 마신다.

요리 장식 꽃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1~3개 정도만 사용한다.

뜨거운 음식에 사용할 경우에는 꽃이 바로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차가운 냉채 요리나 회 요리의 장씩 꽃으로 사용한다.

말린 열매는 차로 우려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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