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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질 , 혈액 순환에 효능이 있는 진달래 꽃

by 화니현이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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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

 

진달래 꽃 특징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 예로부터 먹는 꽃으로 유명하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산이나 계곡가의 암석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진달래의 크기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달린다.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 조각이 있다. 

 

 

진달래 개화시기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4월 초순에 핀다.

열매는 10월에 성숙하고, 긴 원통형 모양이다. 이 열매를 채취해 번식시킬 수 있다.

진달래 꽃 색 : 분홍색, 진분홍색, 흰색, 자주 분홍색

제주도 : 3월 초순이면 꽃이 핀다.

서울 : 4월 중순에 활짝 핀다.

설악산, 한라산, 지리산 등은 5월 말경에 활짝 핀다.

 

 

진달래 이름

반들 진달래 :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것 중에서 잎에 윤기가 있고 양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는 것은 반들 진달래라고 부른다.

한라 진달래 : 열매가 보다 가늘고 긴 것을 말한다.

제주 진달래 : 키가 작고 꽃도 작으며 5개의 수술이 있는 것을 말한다.

 

 

진달래 식용과 효능

꽃은 날것으로 먹거나 화전으로 먹고 술로 담가먹는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해수.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동통. 고혈압. 타박성 동통. 월경불순. 증상에 유효하다.

꽃잎을 꿀에 재어 먹으면 천식에 좋다.

 

 

 

진달래 꽃의 맛

꿀샘이 있다. 꽃잎은 육질이 두텁고 식미가 부드럽고 달달하다.

 

 

먹는 방법

4월 초순에 꽃을 채취한 후 가볍게 세척한 뒤 진달래 화전으로 먹는다.

싱싱한 꽃을 날것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먹는다.

싱싱한 꽃잎을 여러 가지 차에 넣어 먹는다.

진달래 꽃으로 담근 술은 특별히 '두견주'라고 말한다.

 

 

진달래 키우기

1. 가을에 수확한 종자를 통풍이 잘 되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2. 반음지성 식물이다.

3.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지만, 공해에 약하다.

4. 수분은 보통으로 관수한다.

5. 겨울에 노지에서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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