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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손담비 ..공효진 려원과의 불화설 반박. 절친들과 손절?

by 화니현이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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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인 정려원, 공유진 등과의 불화설에 대해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당일날 날벼락을 맞았다면서 절친들과의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불화설의 근거는?

손담비..공효진 려원과의 불화설 반박, 손절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4일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담비가 "터무니 없다"는 말을 한 것에 대해서는 배우 공효진과 정려원, 가수 소이 등이 손담비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제기된 불화설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불화설은 왜 나왔을까?

 

손담비와 정려원은 지난해 가짜 수산업자 스캔들에 연루가 된 적이 있었다.

가짜 수산업자 스캔들이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출신 김모씨가 수산업자라고 가짜로 사칭하며 포항에서 오징어 사업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백억 원 대의 사기를 친 사건이다.

 

이 사건에 손담비와 정려원이 연루됐었다는 루머가 있기도 했다.

2019년 김모씨는 손담비 매니저를 직원으로 채용하고 손담비에게는 포르쉐. 피아트 차량과 명품 옷 가방 등을 수차례 선물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는 손담비의 소개로 정려원을 만났고, 정려원에게 미니쿠페 차량을 선물했고, 손담비가 정려원에게 빌린 5000만 원도 대신 갚아주기도 했다.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가 계획한 사업이 '사기'였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우정에도 금이 간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 정려원 손담비 손절?

 

공효진과 정려원, 소이 이들 모두는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져있다.

 

소이는 이들 절친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난 너희가 웃겨서 좋아, 할머니가 되어서도 웃기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손담비, 공효진, 정려원 등은 각자의 모친을 모시고 여행도 함께 떠날 만큼 아주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이어왔다.

이렇게 우정이 끈끈한 이들의 사이가 금이 갔다고 처음 알려진 시기는 '가짜 수산업자 사기사건'에 손담비가 연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인데, 이 사건 이후 손담비와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은 완전히 소통이 두절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예식 사진에 정려원과 공효진, 소이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손담비와 절친인 이들의 불화설을 제기한 것이다.

과거 함께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등 예능에도 함께 출연할 만큼 절친인 이들이 결혼식에 불참 할리 없다는 논리다.

 

강승연, 신애, 임수향, 김우리, 기안84 등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이 이어졌지만, 정려원과 공효진은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들 서로 간에 우정에 금이 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로 인해 공효진과 정려원이 손담비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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